
대학생때 타다가 엔진 깨먹고 접은 지 벌써 10년 가까이 흘렀네요.
그동안은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면서 아쉬움을 좀 달래긴 했는데 역시나 매뉴얼 바이크가 그리웠네요.~~~ ^^
거의 10년이 가깝게 바이크 안타봤으니~ 타는 법을 잊어버린게 당연하니 제일 만만한 입문용 추천기종 msx125 가져와서 탔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125cc 공랭 엔진 9마력 짜리는 영 성능이….~~~~
gps 상 95km 찍을랑 말랑~ 느려요 진짜. 60 – 70 사이로 다니는게 진동도 없고 편했어유..
실제로 보면 차체가 엄청 작고 가벼운데 비해 엄청 날쌔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연비는 진짜 좋았던걸루 기억나네요. 리터 당 약 40키로 정도 나오는 괴물..~~~
한번 만땅 주유 해 놓으면 한달 신나게 놀고 그 다음 달에도 조금은 남아있는 정도???
결국은 엄청 느린거 못 봐주겠어서 입문 할라는 친구놈 한테 싸게 넘기고 지금 타는 개썩 mt03 가져왔네요.
사진 상으로 보기에 원본 msx 와는 많이 달라보이는데~~~
나름~ 야매 공돌이 답게 여러가지 손 대보는게 좋아서요 몇가지 튜닝을 해놓긴 했네요~
원본 msx 자체가 좀 미니모타드 풍이여서 그런지 모타드 스타일로 튜닝했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msx 튜닝 중엔 제 오토바이가 제일 멋있는 듯? ㅎㅎㅎ ^^;;;;
—–튜닝내역——
범용 윈드스크린 (핸들 클립온 방식)
범용 너클가드
키타코 카피 신형 Grom용 엔진 하부 가드
yss 社 리어 로드 조절식 가스 쇽
알리발 모타드 스타일 프론트 휀다
알리발 모타드 스타일 운전자 스텝
알리발 필리언바 (뒷좌석 핸들)
알리발 3L 짜리 보조연료탱크
오픈 흡기 튜닝~ 정도~~~
키타코 카피 신형 그롬용 엔진가드는 구형 msx에는 안 맞아서 좀 가공이 필요했어요.


엔진 헤드쪽 볼트 부분에 브라켓 장착, 행거쪽 브라켓은 볼트 자리에 맞게 절삭 가공 해서 장착.
야매 정비라 행거쪽 브라켓 절단 면이 좀 드러워 보이고 체결 볼트가 2개 빠져보이는데 이건 별 상관 없었어요.
드레인 볼트쪽 엔진행거 볼트자리에 쓰레드락커는 바르고 볼트 삽입 하면 문제 없어요~ 그래야 딴딴하게 붙어요~ 적산 5천 넘게 타두 안 풀리고 짱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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