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 네지사우루스… ft. MT03

전 차주가 오바토크로 쪼여놨는지… 다시 체결할라고 돌리니까 중간에서 뽀각;

다행히도 구멍이 뚫려있는 볼트자리라 빠꾸탭은 안치고 네지사우루스 있는거 생각나서 밑에서 돌려봤어요

네지사우루스한테 뽑뽀 쪽쪽 마렵네요 아 ㅋㅋ

하………

늦은 밤의 썩다리 원룸 주차장에서 놀기.. ft. MT03 핸들라이저 장착

시간이 갈수록 허리가 아파져서요 개쓱차 망삼 오랜만에 손좀 봤어요

핸들라이저 다니까 클러치랑 스로틀케이블이 짧아서 클러치는 로드윈 국산껄루다가 바꾸고 스로틀은 헤드라이트 까서 배선을 핸들 바로 밑으로 위치 조정 했어요..

클러치케이블 로드윈꺼는 좀 길어서 라지에타 캡쪽 리턴 호스랑 간섭있길래 차대에다 케이블타이질좀 해서 고정하구요

개쓱차 바꾸고싶다 아….

그래도 다 해놓으니까 보람차네요~~~

추가.. 라이저 다니까 조향이 영 불안정 해짐;; 코나탈때 영 미덥지 못해서 눕지를 못하겠어요.
순정으로 돌릴 예정. 허리 뽀사지면 병원 가지요 뭐.. ㅋㅋㅋㅋ

추가2.. 라이저랑 탑브릿지를 고정해주는 볼트 너트가 규정 토크 보다 한참 못 미쳐서 체결 되어 있는 것 확인해서요.. 토크렌치 가지고 32뉴턴미터 까지 잡아 돌리니까 조향 불 안정 한 거는 없어졌어요~~ 허리 안 뽀사져도 되서 싱글벙글 하는 중~~~ 🙂

9/20 합천 모토라드 트라이엄프 시승회 다녀옴.

행사장 전경.

각각 스피드 트윈 900, 데이토나 660. 스피드 400은 맘에 안들어서 안찍음. ㅋㅋㅋ;

갖고있는 망삼 던지고 빨 기변하고싶어서 여러군데 시승행사 하는 곳 있으면 자꾸 찾아다니게 되네요~
이번에는 합천 모토라드에서 트라이엄프 시승회가 있어 다녀왔어요..

각각 스피드400, 스피드 트윈 900, 데이토나 660 시승했구요

스피드 400은 쿼딱급이라 역시 출력이 목 말랐어요.. 갑갑;;
의외로 단기통 딸딸이 주제에 진동이 많이 없는것은 신기했어요.

스피드트윈900 포지션 정말 편하고. 거의 리터급답게 초반 빳따가 맛 좋았어요~~
병렬 트윈 270도 크랭크 배기음도 순정머플러인데 맛 좋아용..
돈 있으면 바로 신차 까고싶을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오두바이는 개인적으로 현금 박치기 해서 사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천육백은 좀 세네요~~

데이토나 660 3기통 오토바이는 이걸로 처음 시승해보는데요.
3기통답게 회전질감이 부드러우면서 의외로 빠당빠당한 맛이 있었어요.
카울차는 이제 못탈 듯? 포지션 자체는 f차 포지션인데 허리가 아파서~~~
퀵시프트 달려있어서 그거는 편했어요~

디시 바갤럼들도 많이 왔던데 태생이 아싸찐따라 말 걸지는 못했네요~

암튼간에 시승 맛 좋게 했구요. 제공해주신 쿠폰으로 커피랑 빵 잘 먹었어요~~

9/14 울산 할리마차 행사 다녀옴.

집 가까운곳 카페 슬라럼에서 할리 행사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11시 개장하자마자 들어간거 같은데 바이커분들 엄청 많이 오셨더라고요~

스포스터S랑 FXDR인지? 로우라이더인지 시승 할 수 있어 한번 타봤어요.
솔직히 할리하면 무겁고 둔한걸 왜 타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냥 할리 타는 아조씨들이 안땡기는걸로 생각이 바뀌네요 ㅋㅋㅋㅋ……
막상 타보니까 그렇게 까지 무겁지도 않고, 뱅킹각도 어느정도 줄 수 있고~
그리고 초반 빳따가 ㅋㅋㅋ;;; 땡기면 땡기는 대로 도로에 토크를 뿌리고 다니는 느낌?

돈 마니 벌면 개쓱차 망삼은 어디 갖다버리고 할리 하나 사고싶어요~

근데 스포스터 저거 차량 상태가 영 아닌거 같았어요.,
중립넣어놓고 신호대기중인데 찐빠 겁나게 나면서 시동 꺼짐…

아무튼간에 시승 맛있게 했구요. 제공해주신 드링크 하고 핫도그 잘먹었습니다~~

내 오토바이 MT03

18년식. 말해뭐해 개쓱차~~
세월의 흐름은 이기지 못 하는지 엔진은 멀쩡한데, 차대나 배기 매니폴드에 녹이 지워도 자꾸 생기네요..
돈없어서 엔진 퍼질때 까지 타야되는데. 좀 버텨줘라 망삼아… ㅋㅋㅋ

9월 6일 야마하 세일 페스타 다녀옴

부산서 대전까지 대충 3시간 걸려서 다녀옴.
왕복 6시간 걸려가 가봤자 딱히 볼건 없었네요. 시승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건데요.
야마하 어패럴 파는 부스에서 야-멘 후리스 하나 사고… 푸드트럭 각각 하나씩 맛보고 시간은 잘 갔네요.
큐브 스테이크는 맛 좋았어요~~~
가야바, BS밧데리 부스에서 모자, 야마루브 부스에서 키링 몇개 챙겨왔고 전시차들 앉아 보기는 했으니,
뭐 그럭저럭 만족 합니다~

부산권에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쫄복

미끼란 미끼는 다 처먹고 랜딩하니까 화난다고 배 부풀리는 내로남불 이중잣대 졸복
이중잣대 부리는 못된 쫄복은 공놀이 좀 해주고 방생. 내 미끼… 청개비 비싸다고 아 ㅋㅋㅋ

깨다시꽃게

25.08.21 21시 52분 임랑항 방파제
보리멸 낚으러 갔다가. 카드채비에 엉켜서 올라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사이즈라 방생..;;

양태

25.08.19 20시46분 임랑항 방파제.
생긴 건 못생겨도. 반건해서 궈 먹으면 맛이 좋읍니다.
손질 잘 되고 선도 좋은 조기 먹는 느낌? 못생겼다고 버리지 말고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