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 초판 발행된 컴퓨터 잡지 입니다.
번들로 들어있는 CD는 로스트미디어라고 생각해요. 국내 웹에는 찾아도 보이지 않거든요 🙂
인텔 아크 그래픽카드의 시조 쯤 되는 구형 그래픽 카드 전용 드라이버입니다.
집에 박아둔 펜티엄2 본체에서 추출한 싱싱한 드라이버랍니다.
아마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거에요 😛
Windows 95 의 권장사양 CPU인 486.
중고 마트에서 만원에 주워 온 것.
옛날 CPU에 금 함량이 높다고 하더니.. 접점이 전부 금 도금 되어있다.
이걸로 딱히 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식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 가져옴.
3D 프린터도 있겠다. 바로 버니어 캘리퍼스 들이대서 사이즈 측정 후 거치대 인쇄해서 장식해놓았다.
본인 취향이 이런 레트로, 베이퍼 웨이브 쪽이라 내가 보기에는 상당히 괜찮게 보임 ㅋㅋ.
2000년대 초반 까지는 현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나, USB 메모리의 역할을 하던 물건.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었음. 문구점에서 1장 당 500원인지 1000원인지 하던 것으로 기억함.
2000년대 중반부터는 플래시메모리 기술 발달에 의해 거의 사장 되었던 걸로 알고있음.
플로피 드라이브는 헤더가 움직이면서 나는 특유의 소리가 있는데, 연배가 있는 사람들은 다들 기억하고 있을거다. 아는 사람은 추억에 잠길 듯? 아마도…
나는 어릴 적 컴퓨터 과목 시간에 이 디스켓에 포켓몬스터 게임을 넣어 다니면서 즐기던 추억이 있음.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ㅋㅋ
미제 3m 이 최고였고, 그다음 국산 SKC, 최하급이 중국산 묻지마 브랜드 디스켓이었음.
디스켓은 이외로 내구성이 낮아서 뻑나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브랜드를 많이 따졌던것 같다.
그래서 현행 운영체제, PC 에서 인식이 되냐? 라는 질문에는 좀 애매하긴 한데, 작동이 된다고 답변 할 수 있음.
운영체제에서는 인식이 가능하나, 현행 마더보드에는 FDD IDE 소켓이 없거든.
FDD to USB 보드를 사용해야 인식이 가능함. 이 보드는 국내에서는 안팔고, 알리에서
1만5천원쯤에 팔고있다.
파일 읽기 쓰기 성능은 지금 기준으로는 절망적인 수준….
당시에는 파일 용량도 크지 않았었고, 자료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만했었음.
워드 파일이나 텍스트 파일등을 주로 보관했던 기억이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