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보관물: 탈것들

아베오 카울커버 교환 작업(와이퍼 밑 플라스틱 트림)

각각 구품 신품 카울커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신차 출고로 부터 12년차가 되니 역시…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가 없네요~~
앞 유리와 닿는 카울 커버 고무몰딩이 자외선에 삭아서 가루가 되어서 떨어지기 시작하고~
미관상으로도 플라스틱 트림이 허옇게 변색되어서 꼴 뵈기 싫어 이번에 작업 한번 했습니다~~!!

역시 신품 부품이 최고네요~~~ 눈엣가시였던게 싹 깔끔해지니까 속이 뻥~~!!!
물론 이번에 쉐보레 물류센타 파업때문에 작년도 12월에 주문들어간 부품이 2월 말에나 도착해서
이제야 작업 한 것은 좀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ㅡㅡ;;;;

그건 그렇고 혹시나 저 같이 DIY 하실 분들을 위해 탈거 및 장착법두 공유드립니다~~

1.와이퍼 암 탈거
– 빨간색으로 표시 된 와이퍼 암 너트 커버를 일자드라이버나 송곳으로 제껴서 빼내기
– 커버 벗기면 너트 있는데 이게 15mm 짜리 너트라서 소켓이 아마도 없으실듯 해요
– 이 너트는 16mm 짜리 점화플러그 소켓으로 살살 빼내면 빠집니다~~ (빠가 나지 않게 조심..!!)
– 와이퍼 암은 스프링을 살짝 압축시킨 다음 빼내면 쉽게 나온답니다~~~!!

2. 화스너 와 고정 육각 볼트 제거.
– 화스너는 빨간색 체크되어있는 부분에 숨어있습니다~
– 이중 고정 화스너라서 위쪽을 먼저 들어 올린 다음, 하단 다리를 살살 달래서 뽑으면 잘 뽑혀요~
– 노란색으로 체크되어있는 볼트 커버도 일자드라이버로 제낀 뒤 7mm 짜리 육각소켓으로 풀면 되구요.
– 볼트 커버는 신품 카울 커버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잘 챙겨 놓으심 됩니다~~~!!

3. 카울 커버 탈거 및 교체
– 화스너 및 고정 육각볼트를 전부 제거 하셨으면 카울커버를 위로 들어올려서 탈거하시면 되구요..
– 신품 카울커버 장착 전 묵은 때는 청소 하면 더 좋을것 같읍니다~~~~~

딱히 힘 받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정확한 조임 토크 값은 저도 찾아보진 않았구요~
알아서 잘 딱 맞춰서 손토크 조이면 됩니다~ 이런거 하실 정도면 DIY 초보자는 아니잖아요 ㅋㅋ ^^;;;;
제 자신의 방식을 보면 ㄹㅇ 야매정비니까 저는 아마추어 존문가…긴 하지요 ㅋㅋㅋㅋ ;;;;;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차종들도 탈거 방법은 비슷해 보여요~~~

드라이빙 시즌 온 기념 세차~ With. 아베오, 망나니3호기

드디어 길고 긴 겨울이 끝나고 봄 날씨가 되었네요~
시즌 온이라 드디어 그 동안 미뤄놓은 세차 조지고 왔어요.

솔직히 이번 겨울에 서울 한번 찍고 오면서 도로에 뿌려논 염화칼슘이란 염화칼슘은 죄다 얻어 맞고 다녔드만, 차 상태가 아주 가관이드라고요~~~~ 도장면에 허옇게 펴서 이러다 올바라시 다 해놓은 하체 부품들 싹다 털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요번에 날 잡고 고압수 뿌려버리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개썩차 아베오…. 내 눈에는 이쁘지마는요 객관적으로 보면 개썩차가 맞기는 하지요 ^^;;;;;

아무튼간에 염칼 범벅되어있는 도장면에 폼 뿌리고 미트질 싹 해주니 구정물이~~~
오즈 레이싱꺼 짭인지 찐인지 모를 저 휠도 닦으려니 살이 넘 많아서 힘들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다 닦고나서 왁스 올리고 광 올라오는것 보니 아직은 몇년 더 타도 되겠구나 싶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

근데 진짜 문제는 이눔의 개썩 오도바이 MT03이네요~
차는 뭐 그냥 평면이라 슥슥 문대면 끝인데 오토바이 세차는 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
카울 사이부터 엔진룸 구석탱이~ 널려있는 배선들~~~ 이눔의 굴곡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도 시즌 온인데 찌들은 먼지들은 다 털어내야 속 시원하게 다니니까 악으로 깡으로 끝냈어요

거기다 오토바이는 체인구동방식이니까 물 뿌리고 나서는 녹때문에 반드시 체인루브칠도 해 줘야되니까 손이 너무 많이가서 귀찮기는 자동차보다 더 귀찮네요 ㄹㅇ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날 풀리니까 세차장에도 사람 바글바글하고 봄이 오긴 온 모양이네요~
시즌 오프 동안 관심을 못 가져준 내 장난감들 목욕 싹 시켜놓으니 숙제 하나 끝낸 기분입니다~!!
대충 국물류 점검만 대충 하고 본격 시즌 즐기면 되겠네요~

다들 시즌 온 축하드리고, 안전 라이딩, 무사복귀 기원합니다~~~

23년도 바이크 재 입문하면서 타던 14년 혼다 MSX125.




대학생때 타다가 엔진 깨먹고 접은 지 벌써 10년 가까이 흘렀네요.
그동안은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면서 아쉬움을 좀 달래긴 했는데 역시나 매뉴얼 바이크가 그리웠네요.~~~ ^^
거의 10년이 가깝게 바이크 안타봤으니~ 타는 법을 잊어버린게 당연하니 제일 만만한 입문용 추천기종 msx125 가져와서 탔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125cc 공랭 엔진 9마력 짜리는 영 성능이….~~~~
gps 상 95km 찍을랑 말랑~ 느려요 진짜. 60 – 70 사이로 다니는게 진동도 없고 편했어유..

실제로 보면 차체가 엄청 작고 가벼운데 비해 엄청 날쌔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연비는 진짜 좋았던걸루 기억나네요. 리터 당 약 40키로 정도 나오는 괴물..~~~
한번 만땅 주유 해 놓으면 한달 신나게 놀고 그 다음 달에도 조금은 남아있는 정도???

결국은 엄청 느린거 못 봐주겠어서 입문 할라는 친구놈 한테 싸게 넘기고 지금 타는 개썩 mt03 가져왔네요.


사진 상으로 보기에 원본 msx 와는 많이 달라보이는데~~~
나름~ 야매 공돌이 답게 여러가지 손 대보는게 좋아서요 몇가지 튜닝을 해놓긴 했네요~
원본 msx 자체가 좀 미니모타드 풍이여서 그런지 모타드 스타일로 튜닝했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msx 튜닝 중엔 제 오토바이가 제일 멋있는 듯? ㅎㅎㅎ ^^;;;;

—–튜닝내역——


범용 윈드스크린 (핸들 클립온 방식)
범용 너클가드
키타코 카피 신형 Grom용 엔진 하부 가드
yss 社 리어 로드 조절식 가스 쇽

알리발 모타드 스타일 프론트 휀다
알리발 모타드 스타일 운전자 스텝
알리발 필리언바 (뒷좌석 핸들)
알리발 3L 짜리 보조연료탱크
오픈 흡기 튜닝~ 정도~~~

키타코 카피 신형 그롬용 엔진가드는 구형 msx에는 안 맞아서 좀 가공이 필요했어요.

엔진 헤드쪽 볼트 부분에 브라켓 장착, 행거쪽 브라켓은 볼트 자리에 맞게 절삭 가공 해서 장착.

야매 정비라 행거쪽 브라켓 절단 면이 좀 드러워 보이고 체결 볼트가 2개 빠져보이는데 이건 별 상관 없었어요.
드레인 볼트쪽 엔진행거 볼트자리에 쓰레드락커는 바르고 볼트 삽입 하면 문제 없어요~ 그래야 딴딴하게 붙어요~ 적산 5천 넘게 타두 안 풀리고 짱짱하네요~~~~

개쓱차 오일갈기 기록~ feat. MT03


기록용 조임토크 값 및 오일 량
1. 드레인볼트 20 N·m
2. 오일필터 17 N·m
3. 언더카울 볼트 10 N·m

오일필터 교체시 2.1리터, 미 교체시 1.8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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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경정비 중에 오일 가는 게 제일쉬워요..
(플라스틱 껍데기”카울” 이 없는 네이키드 바이크라 그런지~)
폐유 처리가 좀 귀찮긴 한데, 네발이 오일교체시기 되면 교환 하는 김에 단골 카센터 가서 버려달라고 하면 군말 없이 받아줘서 딱히 문제라고 느끼지는 않네요~~.

보통 적산거리 3000 찍으면 갈아치우는데, 점도 보면 한 500~1000km는 더 타도 될 것 같긴 하네유.
네발이는 6,000rpm 까지 쓰는데 비해 두발이는 12,500rpm까지 조지니까 그냥 맘 편하게 일찍 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그리고 오일은 진짜 국산 가성비가 쌉지림니다..
요새 오토바이 센타들 많이 쓰는 모튤 300V 2리터에 2만8천원 할 때, 국산 지크 M7은 2리터에 8천원 선임. 솔직히 넣어보고 레드존 직전까지 조지면서 타봐도 딱히 체감은 없는 느낌입니다ㅋㅋ

오일 비싼 거 사서 교체안하고 오래 주행하기보단, 그냥 싼마이 국산 오일 사서 자주 갈아주는 게 답인 거 같네요~~~~~

추가1. – 야마하 MT03, R3 전차종 기아차 모닝꺼 오일필터 호환 됨~
순정이 대충 만오천이면 “대부휠타” 모닝 OEM 필터가 2천원선…

작년도 12월 21일 로얄엔필드 양산점 -카레- 시승회 다녀옴.

행사장 전경.

나와바리 근처 로얄엔필드 양산점에서 시승회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뭐 이전에 울산 화소담 라이더카페 에서 시승을 해보긴 했는데, 육반(650cc) 엔진 구동 느낌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좀 가물가물 해서~ 집도 근처겠다~ 놀러 갔다 왔어요.

사실 남의 오토바이 빌려 타는 건 언제나 세상에서 제일 재미 있거든요~~~~ ㅋㅋㅋㅋ

시승차는 아니고 전시차인 히말라얀 450.

이 오토바이도 시승차가 있기는 했는데 멀티퍼포즈는 취향이 아니라 패스~
솔직히 아저씨 같은 느낌은 있거든요~~~ 멀티퍼포즈라는 장르 자체가..

그건 그렇고 일개 로얄엔필드 대리점 자체 시승회 치곤 규모가 엄청 커서 좀 놀랬읍니다
시승차도 엄청 많고 (로얄엔필드 대부분 라인업 시승 가능 했어요) 밥차도 세대씩이나 대기중이어서
양산점 사장님께서 어떻게 하면 행사가 잘 진행 될지 고심을 많이 한 부분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각잡고 진심으로 준비한 행사느낌… !! 🙂 바이커로서 감동이었읍니다.

마음에 드는 모델 위주로 헌터 350, 베어 650, 슈퍼메테오650, 샷건 650을 시승했어요..
(마음에 안 드는 모델은 사진도 안찍었음. ㅋㅋ)

시승차 많아서 궁금했던 모델만 시승했어요.
간단하게 시승해본 오토바이 엔진형식 남겨놓을게요.
헌터350 – 350cc 단기통 공랭
슈퍼메테오, 샷건, 베어650 – 650cc 병렬 2기통 공-유랭 엔진
(전부 같은 엔진이에요~)

헌터 350

헌터삼반은 진짜… 단기통 공랭 클바는 출력이 좀… “럭키 원동기” 수준.
롱스트로크 단기통 엔진 답게 초반 빳따는 배기량 대비 그럭저럭 봐 줄만 한데~
고속에서 힘빠지는게 짜치네요~
아무리 클래식 바이크 감성이라지만. 제가 타는 개썩 망삼하고 비교해보니 역체감은 좀 많이 들었어요. 알삼 망삼이 쿼터급 1황 출력이라 그런지ㅋㅋㅋㅋㅋ

그래도 저rpm에서 뿌다닥하는 단기통 배기음 감성은 넘모 좋았읍니다.

입문 엔트리 125cc급에서 업그레이드 하려고 공랭클바 350cc로 올라오는건 가성비가 많이 아쉽고,
2종소형 따고 바로 입문하시는 뉴비 입문기로는 딱 좋은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메테오 650 & 샷건 650

슈퍼메테오육반 샷건육반 크루저는 역시 엄청나게 편하네요~ 엔진필링도 부들부들해서 이거 타고 어디든지 갈 수 있을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진동도 적고 피로감도 없어서 두발달린 소파 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ㅋㅋ 무지성 서울 – 부산 왕복, 전국 투어 해도 전혀 피곤하지 않을 듯…!

로얄엔필드 육반 엔진 자체가 크루저 특화 엔진이라고 이번 시승에서 많이 느껴지네요.

베어 650

마지막 베어육반. 처음 화소담에서 시승할때는 콩깍지가 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좋아보였는데
빳따가 좀 아쉽긴 아쉬워요. 공랭 650엔진 말고 동사 450cc 수랭엔진을 넣었으면 더 가볍고 휘두르기 좋은 바이크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여기에다 아예 리터급 공랭엔진 넣어줬으면..! 하는 어이없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로얄엔필드 기종 중에선 얘가 제일 이쁘게 생겼어요 ㅋㅋㅋ

슈퍼메테오 650 시승 중 찍힌 패닝샷. (작가님 고맙습니다~)

잘 놀고 와서 몇 일 뒤에 바튜매 확인하니까 패닝샷 올라와서 냉큼 주워왔어요.
행사 재미있게 즐기고, 사진도 잘 나온 걸 받으니 싱글벙글 하고 있읍니다.ㅋㅋㅋㅋ

리스토어 진행 중인 야마하 비노 2T aka. SA10J

추억과 감성은 못 말린다고 생각해요..
이 오토바이는 수상하게도 오토바이를 많이 가지고있는 퍼리 바갤럼 한테 떠온 “2행정” 비노에요
진짜 옛날에 거의 30년 전~~ 이모 오토바이인지 대림혼다 택트 뒷자리에 태워져서 바람 쐬던 그 느낌과 달콤쌉싸름하던 2행정 특유의 매연냄새가 그리워져서 덜컥 가져왔어요 ㅋㅋㅋ

혼자 사부작 거리면서 만져볼라고 했는데 회사 일도 엄청 바쁘고, 카울 까보니까 할게 너무 많더라고요.

차대 녹부터~ 카울 다 깨진거 올카해야되고~~ 배선도 영~~~~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덮어두고 알고지내는 센타 사장님한테 맡겼어요. 개쓱차인건 알고서 가져오긴 했는데 ㅋㅋㅋ……

역시 서류상 06년, 일본 야마하 본사 차대번호 조회시 99년 생산인 오래된 화석 오토바이 답게 국내에는 부품이 없고 알리발 부품밖에 없어서 일단 어쩔 수 없이 중국산 부품 여러가지 시켜서 낑궈달라고 사장님 졸랐는데요~~~

그런데 역시나… 이눔의 중국산 부품들을 왤케 안맞을까요?ㅋㅋㅋㅋ 사장님이 “이거 어거지로 끼워 맞추느라 힘들어 죽는줄 알았다” 라고 하소연을 하시는데 무안하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아 ㅋㅋㅋㅋ. 야매 정비나 하는 저와는 다르게 역시 장인의 손길은 다르네요~~~~~

다음부턴 시간이 좀걸리던 말던 일본 위바이크 뒤지던가, 중고라도 순정 부품을 구해서 넣어야겠어요.

아마도 넉넉잡아 한두달이면 수리 다 되어서 이거 타고 동네바리라도 할 수 있겠네요
다시는 개썩차들고와서 리스토어 하겠다고 헛짓거리 안하겠읍니다……. 🙁


맛 좋은 2행정 배기음이나 듣구 가세요~~ 앵앵거리는게 참 귀엽답니다? 냄새도 그렇고~~~~

개쓱차 타고 힐앤토 갈김. feat 아베오

스틱 끌구 다닌지도 어언 10년차~ 서당집 개새끼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라는 속담처럼 할 줄 아는 잡기술 중 하나네요~

보통은 코너 진입 전 강력한 감속(브레이크 페달 및 엔진브레이크 사용) 과 동시에 에이펙스 탈출 가속 할 때 저단 토크를 이용하기 위한 기술이긴 한데요. 이거 할 줄 안다구, 여기저기 서식하는 로컬 산신령들처럼 운전을 빠르게 하질 못하겠어요… ~~

범부 그 자체..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나도 두부집 아들래미처럼 운전 겁나 잘했으면 해요ㅠㅠ

터 졌 다 냉각수…!!!! ft. 쉐보레 아베오 1.4텁

개썩차 14년 아베오 터보.. 드디어 올게 왔나 와들부들 떨었음.
보면 써모스탯 쪽에서 질질 새고 있어 보이는데 처음에는 아베오 고질병인 서모스탯 쪽 누수인줄

공업사 입고해서 점검해보니 바로 위에있는 메쉬처리된 냉각수 인렛 파이프에 크랙이 생겨서 질질 새고있던것.

이거 말임.
확실히 터보엔진이 열이 많은게 체감이 되긴 하네요.
차 몇대 갈아치우면서 저 고무호스가 열화돼서 삭은거는 처음 보거든요.
쉐보레 일마들은 왜 냉각대책을 이따위로 해놨는지.
평소 냉각수온도 맥스 108도이고 보통 자연흡기 현기차들은 90도언저리에서 놀던데.
이따위로 온도조절하니 일반유 처먹이면 노킹나고 고무 다 삭는거 아니여~~

내가 다시 쉐보레 사면 호구새끼지 진쟈~~~

자주 신세지는 동네 공업사~~
보경정비 사장님 친절하고 맛 좋읍니다..
일단 냉각수 인렛 고무호스만 교체하고 점화플러그하고 코일 교환시점이 되어서 같이 교환함.

대충 40만원돈 나온거 같은데.. 추석떡값받은거 전부 차에 들어갔네 아 ㅋㅋ
보통 꽁돈 받으면 어디에 쓰던 무조건 내 지갑에서 나가더라 야발 내 떡값 돌려내…

킹갓 네지사우루스… ft. MT03

전 차주가 오바토크로 쪼여놨는지… 다시 체결할라고 돌리니까 중간에서 뽀각;

다행히도 구멍이 뚫려있는 볼트자리라 빠꾸탭은 안치고 네지사우루스 있는거 생각나서 밑에서 돌려봤어요

네지사우루스한테 뽑뽀 쪽쪽 마렵네요 아 ㅋㅋ

하………

늦은 밤의 썩다리 원룸 주차장에서 놀기.. ft. MT03 핸들라이저 장착

시간이 갈수록 허리가 아파져서요 개쓱차 망삼 오랜만에 손좀 봤어요

핸들라이저 다니까 클러치랑 스로틀케이블이 짧아서 클러치는 로드윈 국산껄루다가 바꾸고 스로틀은 헤드라이트 까서 배선을 핸들 바로 밑으로 위치 조정 했어요..

클러치케이블 로드윈꺼는 좀 길어서 라지에타 캡쪽 리턴 호스랑 간섭있길래 차대에다 케이블타이질좀 해서 고정하구요

개쓱차 바꾸고싶다 아….

그래도 다 해놓으니까 보람차네요~~~

추가.. 라이저 다니까 조향이 영 불안정 해짐;; 코나탈때 영 미덥지 못해서 눕지를 못하겠어요.
순정으로 돌릴 예정. 허리 뽀사지면 병원 가지요 뭐.. ㅋㅋㅋㅋ

추가2.. 라이저랑 탑브릿지를 고정해주는 볼트 너트가 규정 토크 보다 한참 못 미쳐서 체결 되어 있는 것 확인해서요.. 토크렌치 가지고 규정토크인 32뉴턴미터 까지 잡아 돌리니까 조향 불 안정 한 거는 없어졌어요~~ 허리 안 뽀사져도 되서 싱글벙글 하는 중~~~ 🙂

추가3. 순정 복구~ 역시 순정이 짱짱하긴 해요~ 내 허리 고장나는건 알빠는 아니지요! ㅋㅋㅋㅋ

9/20 합천 모토라드 트라이엄프 시승회 다녀옴.

행사장 전경.

각각 스피드 트윈 900, 데이토나 660. 스피드 400은 맘에 안들어서 안찍음. ㅋㅋㅋ;

갖고있는 망삼 던지고 빨 기변하고싶어서 여러군데 시승행사 하는 곳 있으면 자꾸 찾아다니게 되네요~
이번에는 합천 모토라드에서 트라이엄프 시승회가 있어 다녀왔어요..

각각 스피드400, 스피드 트윈 900, 데이토나 660 시승했구요

스피드 400은 쿼딱급이라 역시 출력이 목 말랐어요.. 갑갑;;
의외로 단기통 딸딸이 주제에 진동이 많이 없는것은 신기했어요.

스피드트윈900 포지션 정말 편하고. 거의 리터급답게 초반 빳따가 맛 좋았어요~~
병렬 트윈 270도 크랭크 배기음도 순정머플러인데 맛 좋아용..
돈 있으면 바로 신차 까고싶을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오두바이는 개인적으로 현금 박치기 해서 사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천육백은 좀 세네요~~

데이토나 660 3기통 오토바이는 이걸로 처음 시승해보는데요.
3기통답게 회전질감이 부드러우면서 의외로 빠당빠당한 맛이 있었어요.
카울차는 이제 못탈 듯? 포지션 자체는 f차 포지션인데 허리가 아파서~~~
퀵시프트 달려있어서 그거는 편했어요~

디시 바갤럼들도 많이 왔던데 태생이 아싸찐따라 말 걸지는 못했네요~

암튼간에 시승 맛 좋게 했구요. 제공해주신 쿠폰으로 커피랑 빵 잘 먹었어요~~

9/14 울산 할리마차 행사 다녀옴.

집 가까운곳 카페 슬라럼에서 할리 행사 한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11시 개장하자마자 들어간거 같은데 바이커분들 엄청 많이 오셨더라고요~

스포스터S랑 FXDR인지? 로우라이더인지 시승 할 수 있어 한번 타봤어요.
솔직히 할리하면 무겁고 둔한걸 왜 타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그냥 할리 타는 아조씨들이 안땡기는걸로 생각이 바뀌네요 ㅋㅋㅋㅋ……
막상 타보니까 그렇게 까지 무겁지도 않고, 뱅킹각도 어느정도 줄 수 있고~
그리고 초반 빳따가 ㅋㅋㅋ;;; 땡기면 땡기는 대로 도로에 토크를 뿌리고 다니는 느낌?

돈 마니 벌면 개쓱차 망삼은 어디 갖다버리고 할리 하나 사고싶어요~

근데 스포스터 저거 차량 상태가 영 아닌거 같았어요.,
중립넣어놓고 신호대기중인데 찐빠 겁나게 나면서 시동 꺼짐…

아무튼간에 시승 맛있게 했구요. 제공해주신 드링크 하고 핫도그 잘먹었습니다~~

내 오토바이 MT03

18년식. 말해뭐해 개쓱차~~
세월의 흐름은 이기지 못 하는지 엔진은 멀쩡한데, 차대나 배기 매니폴드에 녹이 지워도 자꾸 생기네요..
돈없어서 엔진 퍼질때 까지 타야되는데. 좀 버텨줘라 망삼아… ㅋㅋㅋ

9월 6일 야마하 세일 페스타 다녀옴

부산서 대전까지 대충 3시간 걸려서 다녀옴.
왕복 6시간 걸려가 가봤자 딱히 볼건 없었네요. 시승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건데요.
야마하 어패럴 파는 부스에서 야-멘 후리스 하나 사고… 푸드트럭 각각 하나씩 맛보고 시간은 잘 갔네요.
큐브 스테이크는 맛 좋았어요~~~
가야바, BS밧데리 부스에서 모자, 야마루브 부스에서 키링 몇개 챙겨왔고 전시차들 앉아 보기는 했으니,
뭐 그럭저럭 만족 합니다~

부산권에도 이런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넥스트 스파크 핸들 뚝뚝 소음 해결. (웜 기어, MDPS 교환 전 읽어보세요.)

보면 알다시피, 웜 기어 (일명 오무기어), 혹은 MDPS 플렉시블 커플링이 손상 되었을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소음이 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그렇지, 사실은 아주 간단한 문제였어요.

GM 공식 서비스센터, 스파크 동호회에도 물어보았지만 도무지 답을 찾을 수 없었고.
이 소리 때문에 MDPS, 오무기어를 바꿔 보았지만, 딱히 소음이 줄어들 생각도 안했어요.

혹시나 싶어 핸들 밑 스티어링 샤프트를 고정해주는 12mm 볼트 3개를 조여 보기로 했어요.

사진 1. 조여준 볼트의 위치. 핸들 밑 스티어링 샤프트 볼트.
표시되어있는 각 3개 12mm 볼트를 꽉 조여주니, 신기하게도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원인은 아마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마모되어 그런 듯 합니다.
근데 연식도 아직 6년 밖에 안되었고, 7만 킬로미터 밖에 타지 않았는데, 저게 마모가 되면 애초에 소재를 잘 못 쓴것 아닐까? 싶네요.
진짜 옛날에 타던 대우차 누비라2도 저런 잡소리는 나지 않았는데요

예방정비 했다 치고 정신승리중~~~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