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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브레터 교환 작업…. feat. 야마하 비노 2t

각각 교체 전 후 카뷰레터 사진, 탈거 된 순정 캬브레터, 작업 중 카울 까 놓은 사진…!! 입니다~~


옛날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달려있던 공기와 휘발유를 혼합하여 혼합기를 만들어주는 부품이 바로 캬브레터(Carburetor, 기화기) 죠.. 이런 어려운 기술적인 용어는 잘 모르시더라도, 아마도 이 부품이 달린 탈 것을 어디선가에서는 한번쯤 타 보신적이 있을거에요 ^^;;;

쉽게 설명하자면 배고픈 응애 실린더 피스톤 형제에게 맛 좋은 맘마 말아주는 요리사…?? 역시 저는 문과 체질은 아니라 설명도 좀 웃기긴 하네요 ㅋㅋㅋㅋ

처음 이 오토바이 리스토어를 끝내놓고 싱글벙글하며 다닌것은 몇일 뿐, 요 몇일 전 부터 저속, 고속 전 영역 가리지 않고 미스파이어링 그러니까 찐빠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작업 좀 했어요. (엑셀을 당겼는데 부버ㅓㅂㄱ 하면서 안 나가는 느낌…! 다들 아시죠?? ㅋㅋ)


원래는 기존에 달려있던 순정 캬브레터를 뜯어서 청소하고 재 장착 하려고 했는데요… 청소 할라고 까서 캬브 클리너 한통 거의 다 쏘고, 에어건으로 미친듯이 바람 불어봐도 도저히 청소가 될 기미가 안보이고… 동일하게 또 찐빠가 나길래 포기하고 그냥 집에 가지고 있던 스페어 캬브레터를 가져다 장착 했어요~~~~

거의 25년 넘은 개썩차 답게 캬브레터 안에도 그 정도의 세월이 쌓였는지…. 타르찌꺼기, 바니시 같은게 꽉 달라 붙어있어서 그 독하디 독한 캬브레터 클리너를 조져도 때가 안빠지는게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다는걸 다시금 체감하게 되네요 ㅎㅎ;;;

교체결과?

다행히도,,, 짜증나던 찐빠 증상은 없어졌네요.. 그런데 냉간 시동시 스로틀을 살살 감아줘야지 시동이 걸리네요~~~ 아무래도 믹스쳐 스크류 (연료 혼합비) 조절을 해야 될 상태인거 같은디…… 🙁 이게 이론으로는 뭐 쉽지만은 나사 돌리는 미세한 감도 있어야되고 몇번 시동껏다 켜구 시동성, 스로틀 반응성도 봐 줘야하는 작업이라 너무 귀찮네유…. 이래서 다들 눈탱이 맞을 줄 알면서도 바이크 센터 입고 하는거겠지요 하……

기록용 작업 내역

증상 : 사용 가능 한 전 영역 RPM대역 미스파이어링, 가속불량
상태 : 캬브레터 내부 타르 및 바니시 고착.
조치 : 스페어 캬브레터 앗세이 교체

추가 3/21

카뷰레터 연료혼합비 이상으로 리치 번 현상이 있었음. (점화플러그 탄화현상 있음, 매연과다)
믹스쳐스크류 조정에도 혼합비 이상 증상 계속.

1. 순정 캬브레타 전체 분해 및 메인제트, 파일럿 제트 하루정도 캬브레터 클리너 용액에 불려서 카본 찌꺼기 제거 및 바늘로 청소 후 재 장착. (청소 시 용액에 반응할 시간이 많이 필요 한 듯..)

2. 흡기매니폴드(인슐레이터) 크랙 확인하여서 스페어 인슐레이터 장착.

-> 정상 작동. 실린더 실화 증상 없음.
아마도 캬브레타 청소 및 인슐레이터 교환으로 문제 해결 된듯??

99년식 야마하 비노 2T 출고 겸 데이토나CDI, 에어필터 교체~

— 이전 포스트 —https://cy6erspace.com/%ed%83%88%ea%b2%83%eb%93%a4/%eb%a6%ac%ec%8a%a4%ed%86%a0%ec%96%b4-%ec%a7%84%ed%96%89-%ec%a4%91%ec%9d%b8-%ec%95%bc%eb%a7%88%ed%95%98-%eb%b9%84%eb%85%b8-2t-aka-sa10j/


거의 6개월? 정도 바이크센터에서 긴 수술을 거치고 드디어 출고 된 99년식 비노~
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클래시컬 스쿠터 디자인에 걸프오일 트레이드마크 색상의 탑박스로 포인트를 주니 세월이 무색하게~~ 신차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 ^^;;;

출고기념해서 동네바리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 느낀 점은 역시 일본 내수형 50cc 급은 리미터 때문에 갑갑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겐츠키라고 하지요~ 얘내들 법규상으로는 리미터 장착해야 출고 할 수 있다나~~ 60키로 제한은 좀…. 도로 흐름 타기 너무 힘들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리미터 해제 겸 경정비 해 볼까 싶어 집에서 헛짓거리좀 했읍니다~~~!!!

헤드라이트 전구 교체

작업 시작하기 전에 확인 해 보니까 헤드라이트 전구 다마도 나가서 교체 했읍니다…
순정 규격은 PH8,(P15-25-3) 36.5W 인데 이게 또 국내에서는 구하지를 못하는 다마 사이즈 였읍니다…..

화석 오토바이 특유의 부품수급 불가에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오는것을 참으며…. 🙁
이리저리 찾아보니 국산 오토바이 중 대림오토바이의 VF125 전용 H6M-3 다마가 비슷 해 보여서 장착해보니 순정품 처럼 딱 맞아요~ 소켓 접점하고 고정용 돌기를 수정하지 않고 순정품처럼요. ㅋㅋ

위바이크나 알리같은데서 직구하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비싸기도 엄청 비쌀건데 부속점에서 구할수있는 VF 전용 전구 덕분에 한숨 돌렸네요 ^^

튜닝 CDI 교체

이번 작업의 메인 작업인 데이토나 cdi 교체 장착입니다.
해당 CDI 품번 : 데이토나 프로그레스 레이싱 CDI 36247

이 작업은 정말 간단합니다…
순정 CDI 탈거 후 잭 바이 잭으로 연결만 하면 끝나는 작업인데…..
진짜 해야 될 작업은 중국산 카울 아구 맞추기 였네요~~ ㅋㅋㅋㅋㅋ
순정처럼 아구가 딱딱 맞지 않아서 힘으로 짜 맞춰서 다시 조립하는게 일이였어요 ㅋㅋㅋㅋㅋ
이눔의 중국산은 어휴………….

그래도 이 작은 CDI가 리미트 해제해서 엔진 성능 100% 끌어 올릴 생각하니 싱글벙글 합니다~~~

에어필터 교체

CDI 장착 하는 김에 에어필터도 교체 하려고 확인 했는데 진짜 가관입니다 ㅋㅋㅋㅋ…
에어필터 상태 보이시나요? 손만 대도 푸석푸석~~ 가루가 되어서 바스라지는 수준…!!!
아마도 99년 출고시 장착 된 이후로 한번도 교체 되지 않은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삭아버렸읍니다…

이 상태로도 시동이 걸리고~ 아무 문제 없다는 듯 굴러갔다는게 야마하 내구성에 감탄을 해야될지….
이눔의 에어필터도 수급이 안되어서 바이크 센터 에서는 손을 대지 못하고 이제야 작업하는것이긴 한데…이제라도 새 에어필터로 달아 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

경험 부족인지 리어 카울을 전체 탈거 하지 않으면 공구 들어갈 각이 안나와서 고생은 좀 했다만….

이런 헛짓거리 보니.. 바이크 센타 사장님의 노고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닷시는…!!!! 개썩차….!! 가지고 와서…..!!! 고쳐달라고 안하겠읍니다…!!! 미안해요 사장님 ㅋㅋㅋ^^;;;;;

그래서? 작업 결과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모든 작업을 마치고 테스트 주행 다녀왔습니다. 🙂
엔진파츠는 전부 순정인 상태에서 CDI, 에어필터만 교체 했는데 GPS 기준 75Km 까지 쥐어짜면 나옵니다.리미트가 없어지니까 도로 흐름을 타기도 훨씬 수월하고 엔진 컨디션도 썩차치곤 최고라는게 체감되네요~

거의 방치되었던 99년식 비노가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읍니다~!!
외관, 내부 완전 깔끔해져서 바이크 전체 컨디션을 3년 정도 방치된 오토바이 수준으로 회복시킨 것 같아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Unitas 6498 카피무브(Seagull ST36) 탑재 알리발 파일럿 워치

어릴 적. 한참 기계식 시계에 관심있을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신기한 시계가 있길래 하나 사봤어요.
그 당시 80불 정도 준거 같은데 한화로 치면 대충 십만원 정도 줬네요~~~

확실히 중국산 짭 장인들도 실력이 엄청나게 올라왔는지 십만원 짜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디테일 입니다~~ 보통 저가형 짭 시계들 보면 블루핸즈를 흉내내려고 시침하고 초침에 그냥 파란색 페인트 칠을 해두고는 하는데~ 의외로 이 모델은 열처리로 산화피막을 시계바늘에 입혀놓은 진짜 블루핸즈였네요.
절단면 마감도 깔끔하고 진짜 블루핸즈의 특징인 빛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오묘하게 반짝거리는 색감이 아주 좋았어요~

무브먼트도 유니타스 카피 무브라 그런지 일 오차도 10초 내외로 끊겨서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특정 시간에 한번씩 수동으로 태엽을 감아야 되는 그 갬성도 꽤나 맛이 좋았읍니다~~~
시계 뒷판 무브가 훤히 들여다 보여서 밸런스 휠이 힘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멍하게 구경하기도 좋았네요~

다 마음에 드는데 그래도 중국산은 중국산인지 좀 짜치는 부분이 있긴 있었어요.
축광도료 광량이 어떢계 세이코 5 도료보다 광량이 적고 축광지속기간도 짧은지~
시계 알도 회중시계 무브먼트를 가져다 달아 놓다 보니까 알이 44mm라 끼고있음 방패를 차고 있는 것 같이 보여서 잘 안끼고 다녔었어요 ㅋㅋㅋ 데일리로는 무리고 관상용으로만~ ㅋㅋㅋ

이런 시계를 보니 스위스 시계 업체들은 전부 큰일 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비슷한 퀄리티의 공장제 시계가 있는데 굳이 비싼 사치품을 사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
애초에 스마트워치 때문에 기계식 시계 자체가 감성의 영역에 들어가긴 했지만요! ㅋㅋ

이 시계 무브먼트 작동 영상이 하나 있는데 구경 하세요~~~ ㅋㅋㅋ ^^;;;



아베오 카울커버 교환 작업(와이퍼 밑 플라스틱 트림)

각각 구품 신품 카울커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신차 출고로 부터 12년차가 되니 역시…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가 없네요~~
앞 유리와 닿는 카울 커버 고무몰딩이 자외선에 삭아서 가루가 되어서 떨어지기 시작하고~
미관상으로도 플라스틱 트림이 허옇게 변색되어서 꼴 뵈기 싫어 이번에 작업 한번 했습니다~~!!

역시 신품 부품이 최고네요~~~ 눈엣가시였던게 싹 깔끔해지니까 속이 뻥~~!!!
물론 이번에 쉐보레 물류센타 파업때문에 작년도 12월에 주문들어간 부품이 2월 말에나 도착해서
이제야 작업 한 것은 좀 썩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ㅡㅡ;;;;

그건 그렇고 혹시나 저 같이 DIY 하실 분들을 위해 탈거 및 장착법두 공유드립니다~~

1.와이퍼 암 탈거
– 빨간색으로 표시 된 와이퍼 암 너트 커버를 일자드라이버나 송곳으로 제껴서 빼내기
– 커버 벗기면 너트 있는데 이게 15mm 짜리 너트라서 소켓이 아마도 없으실듯 해요
– 이 너트는 16mm 짜리 점화플러그 소켓으로 살살 빼내면 빠집니다~~ (빠가 나지 않게 조심..!!)
– 와이퍼 암은 스프링을 살짝 압축시킨 다음 빼내면 쉽게 나온답니다~~~!!

2. 화스너 와 고정 육각 볼트 제거.
– 화스너는 빨간색 체크되어있는 부분에 숨어있습니다~
– 이중 고정 화스너라서 위쪽을 먼저 들어 올린 다음, 하단 다리를 살살 달래서 뽑으면 잘 뽑혀요~
– 노란색으로 체크되어있는 볼트 커버도 일자드라이버로 제낀 뒤 7mm 짜리 육각소켓으로 풀면 되구요.
– 볼트 커버는 신품 카울 커버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잘 챙겨 놓으심 됩니다~~~!!

3. 카울 커버 탈거 및 교체
– 화스너 및 고정 육각볼트를 전부 제거 하셨으면 카울커버를 위로 들어올려서 탈거하시면 되구요..
– 신품 카울커버 장착 전 묵은 때는 청소 하면 더 좋을것 같읍니다~~~~~

딱히 힘 받는 부위가 아니다보니 정확한 조임 토크 값은 저도 찾아보진 않았구요~
알아서 잘 딱 맞춰서 손토크 조이면 됩니다~ 이런거 하실 정도면 DIY 초보자는 아니잖아요 ㅋㅋ ^^;;;;
제 자신의 방식을 보면 ㄹㅇ 야매정비니까 저는 아마추어 존문가…긴 하지요 ㅋㅋㅋㅋ ;;;;;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차종들도 탈거 방법은 비슷해 보여요~~~

베이퍼웨이브 st 컨셉카페 [Get in 상북]


컨셉카페다 보니까 시즌마다 인테리어를 바꾸니 지금은 레이아웃을 어떻게 바꿔놨는지 모르겠네요.
당시에 여기 베이퍼웨이브 컨셉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뜬금없이 놓여있던 석고 흉상~~ 베이퍼웨이브 특유의 부조화스럽게 생그러운 야자수~~~
그리고 지지직 거리는 노이즈가 들리던 CRT 텔레비젼까지~~!! 1 9 9 0 년 향수를 뒤섞어놓은듯한~ 그 기묘한 분위기에 엄청 몽환스럽다고 느끼고 매력적이다~! 라고 생각 했었어요.


사실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베이퍼웨이브가 아니라 평범하게 그지없는 대중가요라 좀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그 밸런스가 없다는 느낌자체도 베이퍼웨이브 답다는 느낌이들어 기억에 깊게 남아있읍니다~~~~

뭐 커피맛은 다들 똑같은것은 다들 알고 계시죠? 이런 카페는 맛 보다는 그 공간 자체를 잠시 빌린다는 성격이 강해서 ㅋㅋㅋ

한번 방문 해 보실분들을 위한 구글지도 좌표입니다…!!!

소장중인 브라운관 TV, VTR

오랜만에들 보실 브라운관 텔레비전 하고 VTR입니다~
창고 깊숙한 곳에 박혀있던 물건을 오랜만에 꺼내보네요…

당연히~~~~ 한 번에 작동이 안되겠지요 방치 된 지 오래라~
바로 드라이버 들고 뚜껑 땄어요.. 내부를 보니까 실린더 헤드니 리본 케이블이니 굉장히 오래된 기판이 반겨주고요. 뭐 요즘 반도체 쪼가리들에 비하면 투박하기 짝이없긴한데~ 이 쇳덩어리가 자기 테이프에 기록 된 영상을 띄워준다는게 새삼 신기 했어요~~ ^^

보통 자기테이프 읽어들이는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테이프와 접촉하는 헤드쪽이 오염되어서 데이터를 읽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이거는 아주 쉽게 해결 할 수 있답니다~~
바로 전기 접점 클리너라고 불리는 전자제품계 무안단물!! ECC-90을 헤드부분에 떡칠 해주면 된답니다~ 해당 클리너 성분에는 불화탄소계 세정액이 들어있어 먼지제거 및 약하게 핀 산화막을 녹여서 없애준답니다~~ 작동중에 뿌려도 비전도성이라 안심~~~

이리저리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해서 고전 명작 “스페이스 오디세이” 비디오 테이프 넣어보니 잘 되네요~
화질은 뭐… 말해뭐해~ 청소를해도 생기는 먼지 때문에 지직 거리는 노이즈에 뭉개진 화소뿐이네요~
이런 구리고 흐릿한 화면이 오히려 따듯하게 느껴지는건 제가 틀딱이라 그런거겠지요 ㅎㅎㅎㅎ^^;;

요즘 OTT서비스고 유튜브고 한 10초 보고 노잼이면 바로 넘기는데 이 물건은 그런 재주는 없네요~
그냥 테이프 돌아가는 속도 그대로 진득하게 앉아서 봐야됩니다~ 물론 빨리감기 되감기도 VTR에서 지원은 되지만 엄청 느리고, 어찌보면은 아날로그식 강제 몰입이긴한데 이게 또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더라고요 ㅋㅋㅋ

잊고 살았던 과거의 유물을 되살리니 덩달아 저의 심적여유도 되살아나는 기분이네요~~

드라이빙 시즌 온 기념 세차~ With. 아베오, 망나니3호기

드디어 길고 긴 겨울이 끝나고 봄 날씨가 되었네요~
시즌 온이라 드디어 그 동안 미뤄놓은 세차 조지고 왔어요.

솔직히 이번 겨울에 서울 한번 찍고 오면서 도로에 뿌려논 염화칼슘이란 염화칼슘은 죄다 얻어 맞고 다녔드만, 차 상태가 아주 가관이드라고요~~~~ 도장면에 허옇게 펴서 이러다 올바라시 다 해놓은 하체 부품들 싹다 털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요번에 날 잡고 고압수 뿌려버리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개썩차 아베오…. 내 눈에는 이쁘지마는요 객관적으로 보면 개썩차가 맞기는 하지요 ^^;;;;;

아무튼간에 염칼 범벅되어있는 도장면에 폼 뿌리고 미트질 싹 해주니 구정물이~~~
오즈 레이싱꺼 짭인지 찐인지 모를 저 휠도 닦으려니 살이 넘 많아서 힘들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다 닦고나서 왁스 올리고 광 올라오는것 보니 아직은 몇년 더 타도 되겠구나 싶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

근데 진짜 문제는 이눔의 개썩 오도바이 MT03이네요~
차는 뭐 그냥 평면이라 슥슥 문대면 끝인데 오토바이 세차는 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
카울 사이부터 엔진룸 구석탱이~ 널려있는 배선들~~~ 이눔의 굴곡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도 시즌 온인데 찌들은 먼지들은 다 털어내야 속 시원하게 다니니까 악으로 깡으로 끝냈어요

거기다 오토바이는 체인구동방식이니까 물 뿌리고 나서는 녹때문에 반드시 체인루브칠도 해 줘야되니까 손이 너무 많이가서 귀찮기는 자동차보다 더 귀찮네요 ㄹㅇ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날 풀리니까 세차장에도 사람 바글바글하고 봄이 오긴 온 모양이네요~
시즌 오프 동안 관심을 못 가져준 내 장난감들 목욕 싹 시켜놓으니 숙제 하나 끝낸 기분입니다~!!
대충 국물류 점검만 대충 하고 본격 시즌 즐기면 되겠네요~

다들 시즌 온 축하드리고, 안전 라이딩, 무사복귀 기원합니다~~~

보리멸 먹고싶어졌다….

여름 밤~ 나사리 방파제에서 보리멸 튀김해먹으려고 세팅 중….

여름철에 지렁이 몇개 바늘에 꿰서 던지기만하면 시원스런 입질과 함께, 카드채비에 두 세마리씩 주렁주렁 매달려 나오던 풍경이 착잡한 날씨 탓인지 좀 그리워졌어요 ㅋㅋ

한여름 당시에는 던지기만 하면 나오니까 또 보리멸이야.. 하는 생각에 물리기도 했고
(실제로 친구와 낚시가면 보리멸만 주구장창 나와서 보리멸꾼이라고 놀림받음 ㅋㅋㅋㅋ;;;;,)
손질도 얼마나 귀찮은지 꼴보기싫어서 엄청 궁시렁거렸는데… 인간 심리라는게 간사한게 입질도 안오는 겨울 바다 앞에 있으니 경박한 입질을 보여주는 보리멸이 참 그리워져요 ㅋㅋ~~

잡어라고는 하지만 맛으로 치면 거의~ 상급인 보리멸….~~

갓 잡은 놈을 손질해 썰어낸 회 한접시에~ 소주~~~~
보리멸 튀김에다 맥주까지~~ 먹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요~~

후딱 날 풀려서 낚시 시즌이 되었으면 합니다~~

절대 회사 식당에서 반찬으로 생선 구린거 나와서 삔또 상한 것은 아님….!!

내 서버는 해커햄들 맛집이 아닌데… :(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나만의 자작서버….!! 개인 클라우드…!! 내 블로그.. 등을 꾸미는 재미에 빠져 지내는것도 잠시일뿐~ 서버 관리자 화면에서 로그를 보고 있음 마음이 마니 아퍼요~ 🙁


대단한 머기업 서버도 아니고 쬐깐한 개인 블로그 서버인데 웬 국내 대역 ip도 아닌 해외 ip가 내 서버 문고리를 잡아돌리는지…. 참으로 머리가 아푸네요

요번에 로그 찍힌 것은 xmlpc.php 취약점 공격이네요
해당 php파일은 워드프레스앱에서 원격으로 글 쓸 때 쓰는건데 이게 해커 햄들에게는 브루트포스 공격 하기에 딱 좋은 취약점 맛집이라구 인터넷에서 봤어요~

다행히 워드프레스 보안플러그인에서 해당 요청은 전부 거부 때리고 있어서 서버 자체가 뚫리지는 않았지만 웹스테이션 로그에 몇천줄씩 쌓여있는 오류를 보면 기분이 많이 나빠요 🙁

소중한 서버 자원하고 네트워크 대역폭이 이런 쓸데없는 공격막는데 쓰인다니ㅡㅡ;;

무차별 대입 공격도 한 두번이어야 웃어넘기지요… 차단해도 끝이 안보이니 좀 힘듭니다 ㅋㅋ
존문가 코드 몽키 수준인 제가 과연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스캐닝 봇의 집요한 공격을 완벽히 막아 낼수 있을지 겁이 나기도 하고요~

이래서 다들 돈주고 마음편하게 호스팅 서비스 쓰시는거겠지요~~~ 그래도 어릴 적 로망이라 쉽게 포기하기엔 아쉬워요!

블로그 호스팅 중인 서버~

혹시 기억나시는가요?? 새천년 초반 다들 HTML 태그 같은거 공부하면서 개인 웹사이트 꾸미는게 유행이었던 그 시절이요~~~

그 당시 잼민이였던 저는 남의 서버 빌려쓰는 호스팅 서비스 말고, 집구석에서 24시간 가동되는 ㄹㅇ 자작 서버를 가지는게 큰 로망이였답니다~~~

나이가 먹구 생활이 안정되니까 옛날의 로망을 충족하고자 하는 욕심이 슬슬 나오더라구요~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면서 창고에 박아놓은 고물 부품도 여분이 많이 있겠다~~~
그래서 직접 만들어봤답니다~ 좀 고물 깡통 같긴 한데 웹 호스팅용도로는 차고넘치는 자작서버랍니다~

— 서버사양 —

CPU – 인텔 제온 E3-1231V3
메모리 – DDR3 PC3-12800 8GB * 2 듀얼채널구성 16GB
마더보드 – 기가바이트 H81-S2PV
그래픽카드 – 기가바이트 윈드포스 GTX750Ti GDDR5 2GB
하드디스크 – 웨스턴디지털 블루 1TB* 2
시게이트 1TB* 2
웨스턴디지털 퍼플 (CCTV용) 2TB * 2 – 총 8TB 구성
케이스 – 리안리 PC-7

하드가 좀 가관인게 중고랑 새거랑 막 섞여있어요 ㅋㅋㅋ
웨스턴디지털꺼 1TB 빼곤 전부 중고~
중고하드라 언제 죽을지 몰라서 레이드 1으로 묶어놨어요. 용량은 뭐… 반토막 나긴 하는데~
RAID1이 두개의 하드디스크에 같은 데이터를 입력해놓는 미러링 개념이라~~~
하나가 박살나도 바로 교체해버림 별 상관은 없지 싶어요~

쓰지도 않는 그래픽 카드를 왜 서버에다 박아놨냐? 라고 물어보면 할말은 없네요 ㅋㅋ
사실은 가상머신 사용할때 그래픽 하드웨어 가속하려고 넣은건데
시놀로지 VMM에서는 패스스루가 지원되지 않아서 계륵이 되긴 했네요~~
결국은 이눔의 그래픽카드는 그냥 달려있다가 서버 문제생기면 모니터연결해서 펌웨어 디버깅 용도로만 쓰고 있네요~

최신형 32코어 64쓰레드 메모리 256GB급 하이엔드 서버는 아니지만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이 서버를 보면 그 당시 잼민이였던 나로 돌아간 기분이 든답니다~~

-추가-
서랍 뒤져보니까 오래된 ssd 발견해서 캐시용으로 넣어놨어요~
조금이나마 빨라지면 좋겠읍니다~~~ ^^

23년도 바이크 재 입문하면서 타던 14년 혼다 MSX125.




대학생때 타다가 엔진 깨먹고 접은 지 벌써 10년 가까이 흘렀네요.
그동안은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면서 아쉬움을 좀 달래긴 했는데 역시나 매뉴얼 바이크가 그리웠네요.~~~ ^^
거의 10년이 가깝게 바이크 안타봤으니~ 타는 법을 잊어버린게 당연하니 제일 만만한 입문용 추천기종 msx125 가져와서 탔었어요

그런데 역시나… 125cc 공랭 엔진 9마력 짜리는 영 성능이….~~~~
gps 상 95km 찍을랑 말랑~ 느려요 진짜. 60 – 70 사이로 다니는게 진동도 없고 편했어유..

실제로 보면 차체가 엄청 작고 가벼운데 비해 엄청 날쌔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연비는 진짜 좋았던걸루 기억나네요. 리터 당 약 40키로 정도 나오는 괴물..~~~
한번 만땅 주유 해 놓으면 한달 신나게 놀고 그 다음 달에도 조금은 남아있는 정도???

결국은 엄청 느린거 못 봐주겠어서 입문 할라는 친구놈 한테 싸게 넘기고 지금 타는 개썩 mt03 가져왔네요.


사진 상으로 보기에 원본 msx 와는 많이 달라보이는데~~~
나름~ 야매 공돌이 답게 여러가지 손 대보는게 좋아서요 몇가지 튜닝을 해놓긴 했네요~
원본 msx 자체가 좀 미니모타드 풍이여서 그런지 모타드 스타일로 튜닝했었어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msx 튜닝 중엔 제 오토바이가 제일 멋있는 듯? ㅎㅎㅎ ^^;;;;

—–튜닝내역——


범용 윈드스크린 (핸들 클립온 방식)
범용 너클가드
키타코 카피 신형 Grom용 엔진 하부 가드
yss 社 리어 로드 조절식 가스 쇽

알리발 모타드 스타일 프론트 휀다
알리발 모타드 스타일 운전자 스텝
알리발 필리언바 (뒷좌석 핸들)
알리발 3L 짜리 보조연료탱크
오픈 흡기 튜닝~ 정도~~~

키타코 카피 신형 그롬용 엔진가드는 구형 msx에는 안 맞아서 좀 가공이 필요했어요.

엔진 헤드쪽 볼트 부분에 브라켓 장착, 행거쪽 브라켓은 볼트 자리에 맞게 절삭 가공 해서 장착.

야매 정비라 행거쪽 브라켓 절단 면이 좀 드러워 보이고 체결 볼트가 2개 빠져보이는데 이건 별 상관 없었어요.
드레인 볼트쪽 엔진행거 볼트자리에 쓰레드락커는 바르고 볼트 삽입 하면 문제 없어요~ 그래야 딴딴하게 붙어요~ 적산 5천 넘게 타두 안 풀리고 짱짱하네요~~~~

베이퍼웨이브 좋아하세요?

블랭크 밴시 – 에코존

베이퍼웨이브 다들 들어보신적 있으시죠.
저도 참 취향이 구닥다리인것 같네요. 90년대 향수를 26년 아직도 손에 쥐고 흔들어 제끼는게 ㅋㅋ
근데 이게 어쩔수 없네요~ 90년대 당시에는 코 흘리면서 다니는 평범한 잼민이였는데 ~~ 이 장르의 곡만 들으면 90년대 여름 학교 파하고 학교앞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사 먹구 뚱뚱한 브라운관 텔레비젼으로 만화영화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오래된 과거에 대한 향수, 이게 제 마음을 붙들어 놓고 있네요.

솔직히 가사도 거의 없구~ 뭔 의미를 전달하려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이게 또 bpm이 느려서 그런지 생각없이 듣기에는~~ 참조아요. 마음이 편해지는느낌..! 🙂

또 특유의 시각 디자인도 참.. 석고상에 윈도우 로고가 양쪽에 펼쳐지고~ 신선해보이는 야자수~
촌스러운 글자체로 “환영합니다~” 까지 ㅋㅋㅋ 맞습니다. 제 블로그 대문 이미지가 맞고요.
근본없는 혼종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찐따 눈에는 이게 제일 힙하고 예술적으로 보여요!! ㅋㅋㅋ

그런 것 있잖아요.. 90년대 최신 3D 기술력이 동원된 지금 보면 조악한 3D 광고 같은거요.
SKC 쾌청 건식 VTR 클리너 작동 할 때 나오던 3D 화면 같은 몽환적인 너낌???~~ ^^

촌놈 서울 올라갔다 왔어요. feat. 홍대 지하아이돌

정체구간 빠져나와서 인증샷 찍은 것. (서대문 홍제동 근처?)

맨날 자동차~오토바이~낚시~~뺑뺑이 돌리니까 슬슬 지겨워지더라고요. 매일 똑같은 패턴이라 타성에 젖어드는 정도가 아니라 쩔어 붙을 정도로 하던 취미가 재미가 없어져서요. 좀 신선한게 없나~ 하고 웹사이트 둘러보니 제 관심사랑 전혀 180도 달라보이는게 있긴 하더라고요.
홍대입구역 근처 극장에서 지하아이돌 콘서트 한다고 하길래 토요일 주말에 할 짓도 없겠다 당일치기 서울 구경 다녀왔어요.

출발 전에는 동네바리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는데 와.. 서울 딱 들어오니까 차가 엄청나게 막혀서…
북부간선도로 정릉터널 근처에서 1시간 동안 차 안에 갇혀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가다가 서고 반복~ 클러치 페달 뗐다 붙였다 하니까… 이번 주는 내도록 왼쪽 도가니가 아퍼서..

내가 보기에는 서울서 수동 타는 인간은 정신머리가 살짝 돌아버린사람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이 동네에서 보이는 수동차는 취미생활용 세컨드 카 겠지만요~~~~

제 나와바리 근처는 촌동네다 보니까 차도 안막히고 해서 데일리 카로 수동변속기 차를 몰고 다니는데 큰 지장은 없었거든요 ㅋㅋ

일단 홍대입구역 앞에 주차장 있어서 거기에 차 대놓고 걸어가는데 역시 서울은 서울인가 사람이 너무 많어서 아싸찐따 답게 공황이 빡 오더라고요. 그래서 극장 앞까지 갔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차로 도망가서 잠시 쉬다 극장 들어갔어요 ㅠㅠ

공연 중 무대 사진. (얼굴 팔리면 좀 그러니까 모자이크 했어요!)

다행히도 공연장 들어와서 좀 구석진곳에 가서 박혀있으니 기분이 좀 나아져서 공연은 잘 봤어요.
저랑은 아예 다른 취미 영역이라 그런지~ 문외한이라 그런지 공연 자체에는별루 감흥은 없었고요.
출연자분들 노래 잘하고 춤 잘추시는 것은 리스펙 할 만 했어요.
노래부르면서 춤추기… 너무 힘들 것 같았어요~~ 그런데도 표정 하나 찡그리지 않으시고 공연 하시는거 보니까 리스펙이 절로 나왔읍니다~~~


그거는 좀 이상했어요 오타쿠행님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를 응원할때 손가락으로 막 삿대질을 자꾸 하더시라고요 뭣때문인지 ;;;;.. ^^;; 문외한이라 잘 몰라요~ㅋㅋ
집와서 오타쿠햄들이 왜 저러는것인지 궁금해서 인터넷 찾아보니 그게 또 자기들 나름의 응원방법이라고 하네요~~ 신기했읍니다~~

간만에 전혀 모르던 분야의 문화도 경험하면서 재충전 기회를 가진 하루였네요 서울 구경 제대로 했읍니다. 내 도가니 너덜너덜 해지고, 기름값 박살난건 아쉬워요~

쥐노래미

25년 12월 20일 오후 4시쯤 나사리 해수욕장 방파제.

겨울은 역시 낚시도 오토바이도 시즌 오프구만유
조과가 영…~~~~

나사리 근처 간절곶에 돌무더기 여밭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락 피쉬들도 어느정도 잡히긴 하네요
해수욕장 모래뻘밭이긴 한데 ….